가수 신승훈이 BTS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안영미는 “신승훈씨 데뷔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가 나오자 마자 14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한 누적 앨범 판매 1700만 장으로 최대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신승훈은 “최근에 자랑스러운 우리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2천만 장을 돌파했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신승훈은 이번에 발표한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에 대해 “분신이라는 건데 저도 생각을 해봤다. 제가 만든 음악이더라. 저도 프로듀서기에 곡을 쓰고 가사를 쓰는 거지 않나. 분신 같은 음악을 하고 싶더라”고 전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8일 데뷔 30주년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즈(MY PERSONAS)'를 발표했고, 오는 6월부터 전국투어 공연을 펼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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