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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은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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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은 ‘현재 진행형’

입력
2020.04.23 13:53
수정
2020.04.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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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 SK텔레콤 제공
세계적인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 SK텔레콤 제공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24)의 전설은 계속된다. 이상혁은 또 한번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상에 도전한다. 25일 개인 통산 10번째 LCK 결승전에서 젠지를 만난다.

22일 열린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이 DRX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상혁은 이날도 4세트에 모두 출전해 도합 15킬을 올리며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상혁은 계속해서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지난해 2019 LCK 스프링과 서머에서 연이어 결승에 진출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이상혁은 이날 승리로 또 한번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3시즌 연속 LCK 결승에 오르게 됐다. 이는 개인 통산 2번째 3시즌 연속 결승 진출 기록으로 LCK 최초의 기록이다. 이상혁은 지난 2015년 2015 LCK 스프링부터 이듬해 2016 LCK 스프링까지 3시즌 연속 결승에 진출해 3연속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저작권 한국일보]'페이커' 이상혁의 통산 LCK 결승전 성적. 이주현 인턴기자
[저작권 한국일보]'페이커' 이상혁의 통산 LCK 결승전 성적. 이주현 인턴기자

최다 결승 진출 기록도 세웠다. 이번 결승 진출로 이상혁은 개인 통산 10번째 LCK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이는 LCK 최다이자, 최초의 기록이다. 앞선 9번의 결승전에서 8번 우승컵을 거머쥐었던 이상혁이 이번에도 우승컵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상혁은 프로게이머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여전히 걸출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소속팀 T1이 2019 LCK 스프링과 서머를 잇따라 제패할 때에도 이상혁은 그 중심에 있었다. 지난 2013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줄곧 T1에서만 활약한 이상혁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 시즌까지 LCK 우승 8회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3회를 등을 포함해 7년간 무려 20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20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이상혁은 LCK 통산 9번째, 개인 통산 2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리는 T1과 젠지의 2020 LCK 스프링 결승전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오후 5시에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네이버 스포츠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양 팀은 지난 1일 치러진 2라운드 맞대결 당시 64만2,061명의 올시즌 LCK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결승전에서는 더 많은 팬들이 경기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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