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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가 대세니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해야죠” 배재대 온라인 입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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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가 대세니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해야죠” 배재대 온라인 입학설명회

입력
2020.04.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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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입학팀원들이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입학상담ㆍ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 입학팀원들이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입학상담ㆍ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가 전국을 돌며 진행하려던 입학상담ㆍ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접촉)’가 요구된 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배재대는 당초 전국 900여곳의 고교를 방문해 입학상담ㆍ설명회를 가질 계획이었다. 지난해(500곳)보다 배 가까이 많은 곳을 돌며 신입생 모집에 나서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런 계획이 사실상 어렵게 되자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배재대는 지난 1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입학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 홈페이지에 ‘온라인 실시간 입학상담 예약’을 하면 해당 시간 5분 전 예약 학생에게 접속코드를 발송, 접속하면 웹캠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서병기 배재대 입학처장은 “온라인 입학상담은 기존 대면 상담처럼 수험생과 1대 1로 상담해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입학설명회는 반 단위 학생과 소통할 수 있어 시간적ㆍ공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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