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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는 열혈 PD”... ‘번외수사’ 이선빈, ‘열정 甲’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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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는 열혈 PD”... ‘번외수사’ 이선빈, ‘열정 甲’ 활약 예고

입력
2020.04.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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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이선빈이 '열정 만렙' PD로 변신했다. OCN 제공
'번외수사' 이선빈이 '열정 만렙' PD로 변신했다. OCN 제공

‘번외수사’ 이선빈이 열정으로 무장한 ‘열혈 PD’로 변신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물이다. 그간 다양한 장르물에서 매력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배우 이선빈이 이번에는 정의감 넘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PD 강무영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불의를 못 참고, 궁금한 건 더욱 못 참는 ‘팩트 추적’ PD 강무영. 제 손으로 국내 최고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일구는 꿈을 꿨지만, 각종 고소 고발에 짝퉁 프로그램이라는 오명을 얻었고, 시청률마저 바닥으로 추락했다. 급기야 프로그램 폐지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그녀는 시청률 역전 한 방을 노리는 계획을 세운다. 경찰이 못 잡는 범인 검거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결심한 것. 사건 취재를 넘어 범인 검거까지 노리는 PD라는 독특한 캐릭터다. 

2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발로 뛰는 강무영의 PD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그녀에게 성역은 없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악바리 근성으로 물불 가리지 않고 증거를 좇는다. 사건 취재를 위해 찾아간 낯선 집, 범인만 잡을 수 있다면 목숨을 건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직업 모토가 느껴진다. 강무영의 뜨거운 취재 열정이 만만찮은 아웃사이더들이 모인 ‘팀불독’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예측 불가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열혈 PD 강무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정과 끈기로 무장한 캐릭터다. 시청률 상승을 목표로 범인을 추적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범죄를 소탕하는데 통쾌한 한 방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은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외적인 변화와 꼼꼼한 대본 분석을 통한 몰입도 높은 연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강무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선빈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는 다음 달 23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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