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전문대 7개 등 전국 40개 대학 협력대로 선정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정보공사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학정보공시제도는 학생 학부모 산업체 정부 등이 학교 선택과 산학협력, 직원채용, 정책 시행 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주요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교협은 대학정보공시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시 운영 현황 사례, 정보공시 데이터 신뢰도 및 연구 참여 등의 기준으로 우수대학을 선정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교협은 올해 대학 33개교와 전문대학 7개교 등 총 40개 대학을 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그동안 대학정보공시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최근 실시된 대학정보공시 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평가실장은 “이번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 선정으로 대학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국민의 알 권리, 공시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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