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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봉사 다녀온 40대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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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봉사 다녀온 40대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4.04 11:51
수정
2020.04.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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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해외입국자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천막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전주로 도착한 버스 승객들의 이동 경로와 증상 들을 확인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해외입국자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천막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전주로 도착한 버스 승객들의 이동 경로와 증상 들을 확인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1.

대구지역 의료봉사를 다녀온 후 자가격리 중이던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6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전에 거주하는 A(42ㆍ여)씨가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보훈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인 A씨는 최근 대구지역 의료봉사를 다녀온 뒤 전북 장수군 부모 집에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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