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프랑스 파리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지난달 29일 입국한 남성 유학생 A(23ㆍ전주)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귀국 때부터 마스크를 쓰고 KTX전용칸과 전용택시를 이용해 자택에 귀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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