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퇴원… 내일 업무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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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퇴원… 내일 업무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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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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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이진련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타를 듣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있다. 경북일보 제공

시의원과 언쟁을 벌이다 쓰러졌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퇴원했다. 내일쯤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실신해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떤 권영진 대구시장이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심뇌혈관 검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퇴원했다.

의료진은 추가 입원 치료를 권유했지만,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30일부터 정상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워낙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 상황에 따라서는 복귀가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대구시의회 본회의가 끝나고 이진련 대구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자리에 주저앉으며 쓰러졌다. 당시 혈압은 80, 50 저혈압에 눈동자 초점을 맞추지 못했다.

권 시장은 급히 시장실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곧바로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권 시장은 35일째 시장실에 임시 침대를 마련해 숙식해왔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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