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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인생 최고 몸무게로 결혼식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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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인생 최고 몸무게로 결혼식 올렸다”

입력
2020.03.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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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가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방송 캡처
김빈우가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방송 캡처

김빈우가 인생 최고 몸무게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김빈우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과 오마이걸 효정 미미가 출연해 다이어트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빈우는 “남편이 마른 여자를 안 좋아한다. 이상형이 건강하고 통통한 여자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남편과 함께 다니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됐다”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남편을 만나고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된 김빈우는 인생 최고 몸무게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빈우는 “15년 동안 49kg 정도였는데, 결혼 당시에는 58kg가 됐다”고 밝히며 “먹어서만 찐 게 아니다. 데이트를 하면서 운동을 많이 했다. 건강한 데이트였다”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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