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7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 판매 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아반떼(6세대 모델) 지난해 한 달 평균 판매 대수(5,175대)의 약 2배이며 1990년 1세대 아반떼(엘란트라)가 나온 이래 최대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포츠유틸리티차 열풍으로 최근 5년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32% 감소한 데다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한 상황에서 낸 성과로 의미가 있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ㆍ5000kmㆍ7000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7세대 아반떼는 다음 달 7일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1,531만~2,422만원이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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