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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진도~제주 1시간 30분 주파 쾌속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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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진도~제주 1시간 30분 주파 쾌속선 도입

입력
2020.03.18 14:34
수정
2020.03.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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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쾌속카페리. 씨월드고속훼리 제공
씨월드고속훼리 쾌속카페리. 씨월드고속훼리 제공

씨월드고속훼리㈜는 최근 목포해양수산청의 진도~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항로 사업자 공모에서 사업수행능력과 재무 건전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인정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이에 따라 이 항로에 2022년 3월 쾌속 여객선을 투입키로 하고 호주 쾌속카페리조선소(INCAT)에서 해당 선박을 2년간 건조할 예정이다. 최대 42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이 선박은 여객 700명과 차량 79대 등을 싣고 진도에서 제주까지 직항운항 시 1시간30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목포~제주 항로에 대형 크루즈 카페리 2척, 쾌속선ㆍ화물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국내 최고 연안 여객 종합운송회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로 꿈과 같았던 진도와 제주를 잇는 항로가 신규 추가 개설돼 지역주민 교통권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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