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 탑승구 앞에서 대한항공 직원들이 탑승 승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급증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가 71개국으로 늘어났다.

29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현재 한국 출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발령하거나 검역 강화ㆍ격리 조치 등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총 71개국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입국 금지 국가는 총 33곳이다. 28일에 비해 키르키스스탄이 입국 제한에서 금지로 조치를 강화했고 레바논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38개국은 입국 절차를 강화한 상태다. 라트비아, 멕시코,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키프로스, 아제르바이잔이 새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중국 산둥성ㆍ랴오닝성ㆍ지린성ㆍ헤이룽장성ㆍ광둥성ㆍ푸젠성ㆍ상하이시ㆍ산시성ㆍ쓰촨성 등 지방정부에서도 한국발 등 여객기 승객을 자가 및 지정 호텔에 격리 조치하고 있는 상태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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