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랑이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사랑은 1999년 1집 앨범 ‘나는 18살이다’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그는 데뷔 당시 ‘제 2의 서태지’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김사랑은 전곡 작곡, 작사, 편곡을 모두 혼자 소화 할 정도로 천재 뮤지션으로 유명했다.
이후 김사랑은 2001년에는 2집 ‘Namotime’, 2007년에는 3집 ‘U-TURN’, 2013년 4집 ‘Human Complex Part 1’을 발표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유희열이 김사랑을 소개하기 전 힌트로 ‘1999년 천재 뮤지션으로 그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같은 시각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1999년 천재뮤지션’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