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대구=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7일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4명 중 기침ㆍ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한 유증상자 1,299명에 대한 검체 채취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 가운데 유증상자에 대한 검체 채취를 26일 대부분 마무리했다”며 “일부 남은 환자를 오늘 채취 완료해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들의 신종 코로나 확진 여부가 2~3일 내 집계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부본부장은 “유증상자 이외의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들 전원에 대해서도 격리기간 중에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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