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7도 미만 부문 대상 수상
대선소주가 ‘2020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2020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주력 제품 대선소주로 소주 17도 미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주최 측은 대선소주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대선 측에 따르면 2017년 1월 출시한 대선소주는 숙취에 탁월한 벌꿀이 함유됐고, 천연단백질 감미료 토마틴이 첨가되어 풍미가 높다. 여기에 장기 숙성된 증류식소주 원액을 최적 비율로 블렌딩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더했으며, 산하연구소가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원적외선 숙성공법’으로 제조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그 결과 출시 초기부터 ‘숙취 없는 소주’로 입소문을 타며 SNS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대선소주는 출시 3년이 되지 않아 누적 판매 3억병을 돌파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상의 이름에 걸맞게 고객 여러분께 최고 품질의 소주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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