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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한항공 승무원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 감염 경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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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한항공 승무원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 감염 경로 조사

입력
2020.02.25 12:34
수정
2020.02.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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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체류했던 교민과 그 중국인 가족들이 12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체류했던 교민과 그 중국인 가족들이 12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항공사 소속 객실 승무원이 최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당국은 이 승무원의 신종 코로나 감염 경로를 알아내기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방역 작업을 위해 인천사무실을 잠정 폐쇄했다. 이에 따라 운항 전 승무원 브리핑도 한시적으로 기내에서 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한 관계자는 “감염된 곳이 어디인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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