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
경륜ㆍ경정도 미시행 결정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이상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스포츠센터를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임시 휴관하고, 경륜ㆍ경정의 경우 23일(경륜)과 26∼27일(경정)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스포츠센터 및 경륜장 입구에서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고객접점근로자 마스크착용, 시설물 소독, 스포츠센터 및 경륜장 내 손소독제 비치를 통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스포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부산시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 대응”이라며 “스포츠센터 휴관 및 경륜ㆍ경정 미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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