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의 국립오페라극장에서 20일(현지시간) '빈 오페라 볼' 개막행사가 열려 사교계에 데뷔한 신인들이 춤을 추고 있다. 빈=로이터 연합뉴스

유럽 전통 사교행사인 ‘빈 오페라 볼 (Vienna Opera Ball)’ 이 2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열려 사교계에 데뷔한 신인들이 춤을 추고 있다.

비엔나에서는 연간 450여개의 무도회가 열리며 1월과 2월에는 거의 매일 무도회가 열린다.

오페라와 발레, 무도회의 3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빈 오페라 볼'에서는 빈 필하모닉과 빈 국립 발레단 공연 및 사교계에 처음 데뷔하는 신인들의 왈츠를 관람할 수 있다.

무도회에는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한다.

티켓 가격이 315유로(약 40만원)~23,600유로(약3060만원) 유로에 이를 정도로 비싸지만 유럽 사교계의 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오페라 볼에 가기 위해 돈을 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을 무도회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매일 공연을 하는 빈 국립 오페라단은 2일 전부터 공연을 중단한다.

약 30시간에 걸쳐 좌석을 없애고 바닥판을 깔며 ‘꽃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650여개의 꽃과 식물, 꽃다발 등 장식을 추가해 무도장을 꾸민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20일(현지시간) '빈 오페라 볼' 무도회 중 빈 국립 오페라 발레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빈=AF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빈국립오페라극장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도리스 여사 등이 '빈 오페라 볼'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빈=로이터연합뉴스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20일(현지시간) 전통 오페라 볼 개막 행사가 열려 폴란드 테너 표트르 베찰라와 러시아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가 공연을 하고 있다. 빈=로이터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빈국립오페라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빈 오페라 볼' 에서 사교계에 데뷔한 신인들이 춤을 출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빈=AFP 연합뉴스
그림 720일(현지시간) 빈국립오페라극장에서 '빈 오페라 볼' 이 열리고 있다. 빈=AP 연합뉴스20일(현지시간) 빈국립오페라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빈 오페라 볼' 에서 사교계에 데뷔한 신인들이 춤을 출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빈=AF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빈국립오페라극장에서 '빈 오페라 볼' 이 열려 참석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빈=로이터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빈국립오페라극장에서 '빈 오페라 볼' 이 열리고 있다. 빈=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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