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Z플립.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하면서 오프라인 판매처 구두 예약이나 정식 구매 접수 당일 줄서기 등 혼선이 예상되자 삼성전자가 공식적인 구매 통로를 삼성전자 홈페이지로 단일화한다.

19일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21일부터 홈페이지뿐 아니라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 강남본점, 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도 판매하려 했지만 일부 매장이 예약자를 미리 받는 등 문제가 발생해 이 같이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와 매장 5곳에서 21일 결제를 하면 3월부터 배송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판매 방식 공지.

실제 판매처들은 톰브라운 예약을 걸겠다는 전화가 하루 1,000통씩 걸려올 정도로 업무 마비를 겪고 있다. 일부 매장은 이용자의 구매 문의가 오면 “이미 배정받은 물량만큼 예약을 다 받았다”는 식의 안내를 해, 21일 구매 개시만 믿고 있던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고객은 3월 4일부터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물량은 온라인 물량 소화 이후에 배정될 예정이라 오프라인 판매처에 미리 돈을 지불하더라도 3월 중순 이후는 돼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구성품.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 특유의 3색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버즈+, 갤럭시워치 등으로 구성된 묶음상품이다. 가격은 297만원이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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