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 하반기 ‘일자리 재단’ 설립
청년ㆍ여성 등 맞춤형 구직활동 지원
강원도는 올 하반기 일자리 재단을 신설해 청년과 여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가 올해 실질 고용률 63% 달성을 목표로 사람 중심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특히 일자리 재단을 신설, 청년과 어르신, 여성, 장애인에 이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각오다.

강원도 일자리국은 지난해 10월 전국에서 처음 일자리국을 신설, 취약계층들에 대한 일자리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정 사상 처음 최고 고용률인 62.3%를 기록한 것은 물론 취업자도 처음으로 80만명을 돌파했다는 게 강원도의 설명이다. 홍남기 일자리국장은 “보다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7월 통합기구인 강원도 일자리 재단을 설립한다”며 “일자리공제조합과 일자리센터,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을 통합한 조직”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또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미래인력 양성사업을 지원한다.

시범으로 올해 도비 1억3,000만원을 들여 플라이강원 항공서비스 분야와 상생형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모빌리티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각각 20명의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2023년까지 6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해당 기업 공조체계를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퇴직자와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한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구직활동을 돕겠다는 게 강원도의 구상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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