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中 후베이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 1843명… 증가세는 계속 둔화
알림

中 후베이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 1843명… 증가세는 계속 둔화

입력
2020.02.16 08:31
0 0

 

1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진료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1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진료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1,843명 늘었다. 사망자도 139명 나왔다. 다만 증가세는 꺾이는 분위기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하루 동안 임상진단 병례 888명을 포함한 신규 환자는 1,843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중 신종 코로나 발원지 우한의 환자 수가 1,548명에 달한다. 전날 사망한 환자는 139명이며 이 중 우한시에서 110명이 숨졌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임상 소견과 폐 컴퓨터단층촬영으로 진단한 환자를 확진자로 처음 분류해 환자가 폭증한 이래 사흘째 증가세가 둔화했다. 0시 현재 후베이성의 누적 환자는 5만6,249명이며, 사망자는 1,596명이다.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