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종코로나 긴급 경제간담회 총력지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2일 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김영주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영등포경제단체 긴급간담회에 참석, 현장의 고충을 듣고 정부대책을 공유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8일부터 대림중앙시장과 영등포역 주변 다중이용시설, 영등포지하상가 등 지역상권을 방문해 상권위축 실태파악을 매일 진행중이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 1.8%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자금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40% 늘린 35억원으로 확대하고 신청일도 앞당겼다. 또 신종 코로나로 인한 직간접 피해납세자에 대해 지방세 납부기간 연장 등 세제 지원책도 실시한다. 마스크, 소독제, 열화상카메라 등 물품에 대해선 계약심사 절차를 한시적으로 제외해 적시에 보급되도록 한다.

서대문구, 채용감찰관제 도입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구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채용감찰관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오는 5월 법률가, 회계사, 행정ㆍ인사조직 분야 전문가 등 5명을 채용감찰관으로 위촉한다.

채용감찰관은 외부 감시자로서 구의 모든 부서와 산하 기관의 서류ㆍ면접 등 채용 과정을 참관한다. 부정 청탁이나 부당 지시, 외부의 부적절한 인사 개입이 있는지 감시한다.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되면 구청장에게 제도 개선과 감사를 요구할 수 있다.

노원구, ‘어르신과 대학생이 한지붕 아래’ 룸셰어링 모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 사는 ‘룸셰어링’ 사업을 펼친다. 어르신이 남는 방을 대학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내주고, 대학생은 소정의 임대료와 생활서비스(말벗, 문단속, 전자기기 작동요령 안내 등 봉사활동)를 제공하는 주거공유 사업이다.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관내 대학(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인덕대, 한국성서대) 재학생과 휴학생이 대상이다. 임대 기간은 6개월,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월 30만원 이내다. 필요한 경우 구에서 100만원 이내에서 집 실내 도배와 장판, 조명기구 등을 교체해준다.

하남시, 노후 공동주택에 환경 개선비 지원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심의위원회를 열어 삼부르네상스아파트 등 5개단지(42동, 2,534가구)를 지원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들 단지는 사용검사를 받은 지 10년 이상 경과된 곳으로 향후 시로부터 사업비 2억2,000여 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된 예산은 이들 단지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화단 가꾸기, 경비원 및 미화원대기실 에어컨 설치 등에 쓰인다.

부천시, 신종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3000만원 대출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을 위한 운영 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천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뒤 2개월 이상 영업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자격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한 사업자에 한하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3,000만원 이내다. 대출 금리는 변동금리 3.7%를 적용한다.

부천시와 하나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각각 7억원씩을 출연해 이 금액의 10배인 140억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했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의 대출 자격 조건을 완화, 시중은행에서 손쉽게 대출하도록 돕는 제도다. 부천시는 2017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해 최근 3년간 2,272개 업체가 자금을 확보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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