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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신종코로나’ 능동감시 대상 8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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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신종코로나’ 능동감시 대상 83명으로 늘어

입력
2020.01.30 11:50
수정
2020.01.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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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출입구에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격상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아산병원 출입구에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격상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능동감시자가 83명으로 파악됐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관내 능동감시 대상자는 우한 공항을 통한 입국자 22명, 중국 어학연수 귀국자 57명, 국내 두 번째 환자 일상접촉자 4명 등 모두 83명이다.

앞서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세로 격리 치료를 받아온 30대 남성 A씨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했다. A씨는 지난주 중국 우한 공항을 출발해 입국한 후 의심 증세를 보였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가벼운 폐렴 증상이 있어 추가로 2차 검사를 받았다. 전북에서는 이날까지 6명이 의심 증세를 보였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능동감시 대상자에게 하루 두 차례 유선으로 건강 상태와 체온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별다른 이상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개인위생을 비롯한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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