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중국 전역이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 리커창(가운데) 중국 총리가 27일 후베이성 우한 현지의 한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일간 인민일보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보건 당국이 이와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염성을 띠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는 28일 현재 106명으로 증가했다. 새로 보고된 확진자도 1,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중국 국가위생보건위원회는 “임상 증상이 완화되고 체온이 정상이면서 핵산 검사가 음성인 경우에는 전염성이 없다”고 퇴원 기준을 발표했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