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 한국맥도날드 제공 연합뉴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2016년 취임 4년여 만에 사퇴한다.

21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체적인 사퇴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맥도날드 측은 “조 사장은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하는 것으로 회사와 관련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현재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조 사장은 후임자 선정 이전까지 당분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사장은 2011년 마케팅 임원으로 한국맥도날드에 합류한 후 2016년 대표 자리에 선임됐다. 선임 당시 첫 여성 대표이자 내부발탁 대표로 주목을 받았다. 조 사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고객에게 더욱 몰입하는 한 해로서 더 나은 맥도날드, 새로운 맥도날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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