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 막내 김희진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17일 김희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송가인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가인은 “안녕하세요 송가인이어라”라는 시그니처 인사와 함께 “이번에 ‘미스트롯’ 막내 희진 양의 새 앨범 ‘차마’가 나왔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희진이 꽃길만 걷자”라며 든든한 지원군이자 선배로서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리 ‘미스트롯’ 막내 희진이의 첫 앨범 ‘차마’ 신곡이 나왔어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김희진을 향한 애틋한 애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둘만의 끈끈한 의리도 자랑한 바 있다.
송가인 외에도 소속사 식구 하유비를 비롯해 박성연, 강예슬, 김나희, 정미애, 김소유, 숙행, MC 딩동, 조승희 등의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김희진은 지난 15일 ‘차마’를 발매하고, 27세 답지 않은 깊은 음색을 비롯해 무게감 있는 중저음 보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김희진의 ‘차마’는 이날 오후 기준 멜론 성인가요 차트 77위, 지니 트롯 차트 47위, 벅스 성인가요 차트 49위, 소리바다 트롯 차트에도 진입하며 심상치 않은 성적을 거뒀다. 막강한 트롯 발라드 파워로 '차마'는 올해의 노래방 인기곡 자리까지 예약하고 있다.
‘차마’를 통해 트롯 발라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김희진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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