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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도티 “펭수, 탈 아닌 진짜 펭귄...인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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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도티 “펭수, 탈 아닌 진짜 펭귄...인증 가능”

입력
2020.01.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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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도티가 펭수에 대해 언급했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캡처
크리에이터 도티가 펭수에 대해 언급했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캡처

크리에이터 도티가 펭수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선넘는 초대석 코너에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티는 "펭수가 도티 구독자수를 넘을 것 같느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저는 올해 상반기 되기 전에 저를 넘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도티는 “제가 펭수와 MBC '마리텔 V2'에서 같이 방송을 하지 않았나. (펭수가) 압도적인 탤런트를 같고 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춤, 노래, 요들송, 랩 못하는 게 없다. 모든 사람한테 사랑 받을 존재”라고 답하며 펭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저와 방송할 때만 해도 구독자 20만이었는데 지금 178만 명이다. 성장세는 역대급"이라며 "거의 '워크맨'급이다. 펭수는 펭수다"고 전했다.

끝으로 도티는 펭수의 정체(?)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티는 "펭수가 환갑이 돼도 탈 속에 있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탈이 아니라 펭귄이다. 제가 만나봤기 때문에 인증할 수 있다. 털도 다 만져봤다"고 말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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