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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처절”…연상호 첫 집필작 ‘방법’, 초자연 유니버스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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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처절”…연상호 첫 집필작 ‘방법’, 초자연 유니버스 탄생 예고

입력
2020.0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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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첫 집필작 '방법'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제공
연상호 감독의 첫 집필작 '방법'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제공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첫 드라마 집필작 ‘방법’이 베일을 벗었다. 

‘블랙독’ 후속으로 다음 달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이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하는 첫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tvN이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새로운 이정표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선택한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부산행’ 등을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참신한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필력을 뽐낸 연상호 작가의 첫 드라마 집필작이자 영화 ‘챔피언’으로 개성 있는 연출력을 뽐낸 김용완 감독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금껏 한국 드라마에서 다뤄진 적 없는 ‘방법’을 소재로 해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초자연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시청자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만든다. 

이 가운데 ‘방법’ 1차 티저 영상은 단 15초만으로 브라운관을 집어삼킬 듯 서늘한 기운과 등골 오싹한 소름을 선사하며 차원이 다른 초자연 유니버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칠흑같이 어두운 밤을 산산조각 깨트리는 강렬한 징소리와 함께 ‘초자연’, ‘광기’, ‘대결’이라는 세가지 키워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자연’이라는 키워드는 흰 무녀복과 방울로, ‘광기’라는 키워드는 섬뜩한 표정의 성동일과 역동하는 조민수의 처절한 몸짓으로, ‘대결’이라는 키워드는 사람을 저주로 죽이는 능력 ‘방법’으로 인간의 탈을 쓴 악귀에 맞서는 정지소와 엄지원의 모습으로 이미지화했다. 짧은 등장만으로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는 ‘내공 깊은 베테랑’ 엄지원, 성동일, 조민수와 함께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기생충’을 통해 ‘충무로 핫루키’로 떠오른 정지소, 이름만으로 믿고 보는 연상호 작가와의 시너지 또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세가지 키워드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엮은 화면 위로 ‘악에 맞서는 단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음산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드라마 타이틀이기도 한 ‘방법’이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마주할 공포의 실체는 무엇인지 ‘방법’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드라마에서 펼쳐질 기상천외한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vN ‘방법’ 제작진은 “가장 한국적이면서 연상호 작가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초자연 유니버스가 탄생한다”고 운을 뗀 뒤 “K드라마를 이끌고 트렌디한 장르 확장에 앞장서는 tvN과 탄탄한 기획력, 참신한 필력이 압권인 연상호 작가,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스펙터클한 화면을 예고하는 김용완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신선하고 새로운 초자연 유니버스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블랙독’ 후속으로 다음 달 10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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