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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 “시아버지 손녀 사랑 때문에 여행 못 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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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 “시아버지 손녀 사랑 때문에 여행 못 갈 뻔”

입력
2020.01.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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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자연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시아버지와의 일화를 전했다. 방송 캡처
채자연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시아버지와의 일화를 전했다. 방송 캡처

채자연이 시아버지의 손녀 사랑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채자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채자연은 “우리 시어머니는 정말 쿨하시다. 분가 이후 시어머니는 우리 집에 10번도 안 오셨다”라며 “문제는 시아버지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채자연은 “시아버지가 손녀를 정말 좋아하신다. 우리가 분가를 하니까 손녀를 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시더라. 365일 중에 390번을 오시는 것 같다. 하루에 두, 세 번 오실 때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집 바닥이 대리석이었는데 어느날 퇴근 후 집에 오니 시아버지가 온수 매트를 깔아 놓으셨더라. 손녀에게 대리석이 너무 차갑게 느껴질까 봐 그렇게 하신 거였다”며 시아버지가 집 인테리어까지 바꿔놓았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또 다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채자연은 “아이의 돌잔치를 안 하는 대신 괌 여행을 가기로 했다. 사무실에 있는데 시아버지의 전화가 왔다. 회사 근처의 카페에서 시아버지를 만났는데 ‘아이를 데리고 여행은 안 된다. 비행기는 너무 위험하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니? 너희들끼리 가라. 손녀를 데리고 가면 나는 삭발을 강행하겠다’라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채자연은 “이미 괌 여행에 대한 모든 예약이 끝난 상황이었다. 취소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중재해주셨다. 시어머니가 스키장에 간다고 말하고 괌에 가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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