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1월의 신부가 된다.
아비가일은 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군인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 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아비가일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신부의 마음 복잡복잡. 설렘, 걱정, 행복, 슬픔, 기대, 아쉬움”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아비가일과 예비 신랑은 한복을 입고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아비가일은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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