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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추어어죽, 호박먹인 자연산 미꾸라지…고소+담백한 맛 ‘침샘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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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추어어죽, 호박먹인 자연산 미꾸라지…고소+담백한 맛 ‘침샘자극’

입력
2020.01.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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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추어어죽 맛집이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생생정보’ 추어어죽 맛집이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생생정보' 추어어죽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를 통해 추어어죽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곳이다.

일반 어죽과는 달리 전골에서 끓이고, 미꾸라지를 사용하는 이 곳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하는 맛집은 무, 배추, 대파 등도 직접 수확한다.

깊고 담백한 맛의 비결은 살아있는 미꾸라지에게 직접 키운 호박을 먹이는데 주인장은 “배속에 불순물도 빠지고 흙내도 안나고 좋다”고 밝혔다.

또한 전골에 담아져 나와 끓이면 끓일수록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미꾸라지로 만든 어죽이라 간이 세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하다”, “맛있어서 계속온다”고 칭찬했다.

한편,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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