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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목숨 잃은 유인원들… 추모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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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목숨 잃은 유인원들… 추모 발길 이어져

입력
2020.01.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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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크레펠트 동물원 유인원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인원 30여 마리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잿더미로 변한 사고현장 앞에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AF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크레펠트 동물원 유인원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인원 30여 마리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잿더미로 변한 사고현장 앞에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AF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크레펠트 동물원 유인원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인원 30여 마리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잿더미로 변한 유인원관 내부의 모습. EPA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크레펠트 동물원 유인원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인원 30여 마리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잿더미로 변한 유인원관 내부의 모습. EPA 연합뉴스

새해 첫날(현지시간) 독일 서부 크레펠트 동물원 유인원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침팬지와 고릴라, 원숭이 등 30여 마리가 목숨을 잃었고 건물은 잿더미로 변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경찰은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띄운 풍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1일(현지 시간) 독일 크레펠트 동물원 입구에 목숨을 잃은 동물들을 추모하는 사진과 꽃다발 등이 놓여 있다. EPA 연합뉴스
1일(현지 시간) 독일 크레펠트 동물원 입구에 목숨을 잃은 동물들을 추모하는 사진과 꽃다발 등이 놓여 있다. EPA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독일 크레펠트 동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동물들을 추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독일 크레펠트 동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동물들을 추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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