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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의 송년 문화상품, 대구한국일보 송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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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의 송년 문화상품, 대구한국일보 송년회 성료

입력
2019.12.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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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쇼와 국악, 트롯 공연까지, 지역 최고의 송년회로 정착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8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린 가운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가 열렸다. 무대에서 영도벨벳의 벨벳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8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린 가운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가 열렸다. 무대에서 영도벨벳의 벨벳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서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수상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서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수상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서 뮤지컬 ‘신숭겸’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뮤지컬 곡을 열창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서 뮤지컬 ‘신숭겸’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뮤지컬 곡을 열창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서 영도벨벳 패션쇼에 등장한 가족 모델이 객석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서 영도벨벳 패션쇼에 등장한 가족 모델이 객석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서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가 송년의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서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가 송년의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지역 최고의 고품격 문화송년회로 통하는 대구한국일보사 송년디너쇼가 26일 오후 7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미스코리아 및 뮤지켤 신숭겸 팀의 갈라쇼로 진행된 이번 송년회는 오후 6시30분 막을 올려 2시간 동안 800여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1부 행사에서는 ‘샤넬이 선택한 강소 기업’으로 세계 벨벳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영도벨벳의 패션쇼로 진행됐다. 프로모델을 비롯해 지역 유명인사로 구성한 모델팀이 벨벳으로 만든 의상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부 행사는 뮤지컬 ‘신숭겸’의 주역들이 이끌었다. 신숭겸 역을 맡은 주종혁을 비롯해 연이 역의 이정화, 왕건 역의 이승헌 등이 무대에 올라 ‘신숭겸’의 주요 곡들을 열창했다. 뮤지컬 ‘신숭겸’은 동구생활무용협회가 주관한 작품으로 대구광역시 지정기념물 1호인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신숭겸’ 갈라쇼에 이어 흥겨운 트롯 무대가 펼쳐졌다. 첫 무대는 국악을 가미한 트롯 곡으로 유명한 박규리가 맡았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비롯해, 동치미, 백년손님, 비타민 등 예능 등을 얼굴을 알린 박규리는 ‘노란 셔츠의 사나이’ 등의 트롯 명곡을 열창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다음 무대에 등장한 이청아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 트롯 가수로 필리핀 호텔 사업 등으로 ‘CEO 가수’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다양한 행사에 초청받으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이청아는 시원한 가창력과 흥이 넘치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여성 기업인들과 송년회에 참석한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 “열정과 냉정이 교차한 최고의 공연이었다”면서 “두고두고 잊지 못할 송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은진 대구한국일보 발전위원회 회장은 “지인 중에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 초대받는 것이 버킷리스트’라는 분이 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이유를 알겠다”면서 “지역 최고의 송년회이자 문화상품이라고 해도 아무도 이견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김광원 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 참가한 대구경북 여성 CEO들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 참가한 대구경북 여성 CEO들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최형종(왼쪽 두번째) 바른정보통신 대표 일행이 가수 박규리(가운데)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최형종(왼쪽 두번째) 바른정보통신 대표 일행이 가수 박규리(가운데)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더블유엠에스테틱 원장들이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 참가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더블유엠에스테틱 원장들이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 참가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김천일 청우물류 회장은 “작금에 언론이 정도를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지로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는 유명상 대표의 포부를 듣고 있자니 마음에서 깊은 울림이 일어났다”면서 “대구한국일보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은주 기자 tracy114@naver.com
김천일 청우물류 회장은 “작금에 언론이 정도를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지로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는 유명상 대표의 포부를 듣고 있자니 마음에서 깊은 울림이 일어났다”면서 “대구한국일보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은주 기자 tracy114@naver.com
김경식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사장은 “흥겨운 음악에 묵은해의 낡은 기운이 훅,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라면서 “이 흥과 기운을 고스란이 유통단지로 옮겨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김경식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사장은 “흥겨운 음악에 묵은해의 낡은 기운이 훅,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라면서 “이 흥과 기운을 고스란이 유통단지로 옮겨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whitekmg@hankookilbo.com

아내와 함께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 참가한 박권욱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송년회라기보다는 풍성한 문화 축제 같은 느낌”이라면서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아내와 함께 대구한국일보 송년회에 참가한 박권욱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송년회라기보다는 풍성한 문화 축제 같은 느낌”이라면서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whitekmg@hankookilbo.com

손경찬 대구예총정책기획단장은 “2019년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너무나 힘든 한해였다”면서 “이런 힘든 시간 중에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한 효콘서트, 문경맨발축제, 미스대구, 경북선발대회, 독도바르게알기운동 등 굵직하고 의미있는 행사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020년에는 더 힘차게 도약하는 대구한국일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주 기자 tracy114@naver.com
손경찬 대구예총정책기획단장은 “2019년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너무나 힘든 한해였다”면서 “이런 힘든 시간 중에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한 효콘서트, 문경맨발축제, 미스대구, 경북선발대회, 독도바르게알기운동 등 굵직하고 의미있는 행사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020년에는 더 힘차게 도약하는 대구한국일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주 기자 tracy114@naver.com
정선희 송죽글러브 대표는 “열정과 냉정이 교차한 최고의 공연이었다”면서 “두고두고 잊지 못 할 송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정선희 송죽글러브 대표는 “열정과 냉정이 교차한 최고의 공연이었다”면서 “두고두고 잊지 못 할 송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오무선 오무선뷰티컴퍼니 대표는 “뮤지컬과 트롯 공연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인상깊었다”면서 “좋은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오무선 오무선뷰티컴퍼니 대표는 “뮤지컬과 트롯 공연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인상깊었다”면서 “좋은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whitekmg@hankookilbo.com

노민근 MK스포츠 브릴리언트 대표는 “올해 대구한국일보와 인연이 되어 문경맨발축제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렇게 한해를 멋지게 갈무리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은주 기자 tracy114@hankokilbo.com
노민근 MK스포츠 브릴리언트 대표는 “올해 대구한국일보와 인연이 되어 문경맨발축제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렇게 한해를 멋지게 갈무리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은주 기자 tracy114@hankokilbo.com
박병우 동양이앤씨 대표는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뽑았다고 하는데, 사자성어처럼 2019년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이 시끄럽고 지역 갈등, 세대 갈등 등 사회적 분열이 많이 일어났다”면서 “2020년 경자년에는 모두 힘을 합쳐 활기찬 새해가 됬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강은주 기자 tracy114@naver.com
박병우 동양이앤씨 대표는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뽑았다고 하는데, 사자성어처럼 2019년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이 시끄럽고 지역 갈등, 세대 갈등 등 사회적 분열이 많이 일어났다”면서 “2020년 경자년에는 모두 힘을 합쳐 활기찬 새해가 됬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강은주 기자 tracy114@naver.com
한병인 두신경과의원장은 “국악에서 현대무용, 뮤지컬, 트롯까지 대중문화의 모든 장르를 다 감상한 느낌”이라면서 “풍성한 송년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한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밝혔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한병인 두신경과의원장은 “국악에서 현대무용, 뮤지컬, 트롯까지 대중문화의 모든 장르를 다 감상한 느낌”이라면서 “풍성한 송년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한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밝혔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문봉렬 서울바른플란트치과 원장은 “대구에 정착한 이후로 가장 인상 깊은 공식 송년회였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송년회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문봉렬 서울바른플란트치과 원장은 “대구에 정착한 이후로 가장 인상 깊은 공식 송년회였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송년회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8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린 가운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가 열렸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6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8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린 가운데 2019 대구한국일보 송년회가 열렸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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