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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VR기술 개발로 글로벌 대중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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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VR기술 개발로 글로벌 대중화에 기여

입력
2019.12.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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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인(대표 옥재윤)은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하는 IT기업이다.

올해 이 회사가 특허 등록한 ‘가상현실 신원인증 시스템’은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 특허를 획득한 ‘광섬유 모션캡처 기술’도 업계의 혁신을 이끌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그 동안 모인은 가상현실 세계 플랫폼인 ‘오아시스 시티 VR’ 구축을 비롯해 모바일 리워드 게임 ‘크립토 몬스터’, 가상화폐 결제솔루션 빌링 시스템(Billing System) 등을 개발하는 등 단기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솔루션 개발에서 멈추지 않고 VR 라이브 테마 파크도 직접 운영하며 VR에 대한 대중의 인식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모인은 현재의 VR기술의 한계를 타개해 나갈 ‘VR 모션 추적 트래킹 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KIST와 함께 FBG광섬유 센서 개발 등 신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설치비용 최소화와 대중화 기여는 물론 기술 한계를 극복해 VR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취지다.

모인은 오는 12월 말 그 동안 개발해 온 FBG 광섬유 센서 기반 VR 슈트 제작시연회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베트남에 크립토 몬스터 게임 서비스 오픈과 신규 라이브 테마파크 조성 및 E-스포츠 대회 개최도 준비 중이다.

옥재윤 대표는 “개발자의 창의성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밝은 회사를 만들어가겠다”며, “VR 글로벌 대중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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