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가 내년 봄,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원일 셰프와 예비 신부는 지난 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왔다”며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웨딩 촬영은 내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 중으로, 이 셰프는 예비 신부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부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이원일 셰프는 현재 KBS2 ‘무한리필 샐러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다.
▶이하 이원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원일 셰프의 열애설 관련한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이원일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신부님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하셨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웨딩 촬영은 내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원일 셰프는 결혼을 앞두고 당사에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달하셨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앞날을 위해 따뜻한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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