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상상’의 가족문화체험 행사 호응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체험여행상상이 경북소셜문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가족문화콘텐츠’를 운영해 체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여행상상은 19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캠프에서 가족 단위 문화 콘텐츠의 일환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40여명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유기농 소시지, 피자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다도, 예절 및 딸기농장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권영찬(36)씨는 “아이들과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니 온 가족이 즐거웠다”며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향 체험여행상상 대표는 “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소셜문화 관광객 유치의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체험여행상상은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구시 소재 어린이집들과 함께 가족 단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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