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KT사옥. 한국일보 자료사진

황창규 KT 회장을 이을 차기 회장 유력 후보군 세부 명단에 앞서 명수가 먼저 공개됐다. 앞서 KT 내부 부사장급 임원과 외부 공모, 전문기관 추천으로 꾸린 총 37명의 후보자 명단 중 9명이 면접 대상자로 추려졌다.

12일 KT 이사회는 이날 회장후보심사대상자로 9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T는 9명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인동의를 거쳐 밤 9시경 이름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이날 발족한 회장후보심사위원회가 심층면접, 다면평가 등 절차에 들어간다. 회장후보심사위는 사외이사 전원(8명)과 사내이사 1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장후보심사위는 심사 결과를 기반으로 후보군을 다시 압축해 이사회에 올리고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하게 된다. 신임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되는 때부터 2023년 3월까지 KT를 이끌게 된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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