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랑 윤전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전일은 1987년생으로 김보미와 33살 동갑내기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발레리노다.
그는 2008년 제38회 동아 무용 콩쿠르 일반부 발레 남자부문 금상,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은메달을 수상한 재원이다.
윤전일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빼어난 춤 솜씨와 잘생긴 외모로 대중들에게도 크게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윤전일은 ‘지젤’, ‘왕자 호동’,’돈키호테’ 등 발레단 주요 공연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4일 본지에 “김보미가 윤전일과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식 공개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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