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김보미는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기생 정향(문채원)의 몸종 막년이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의 코디네이터 민아 역, ‘단, 하나의 사랑’ 이연서(신혜선)의 라이벌 금니나 역 등 깨알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명품 조연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김보미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복희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4일 "김보미와 윤전일이 내년 4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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