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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상점’ 측 “故 설리 이름으로 5억원 상당 생리대 기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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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상점’ 측 “故 설리 이름으로 5억원 상당 생리대 기부” [전문]

입력
2019.11.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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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설리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5억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이 기부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고 설리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5억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이 기부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진리상점' 측이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의 이름으로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한다.

웹예능 '진리상점' 제작사 SM C&C 측은 28일 "시즌2의 오픈을 앞두고 故 설리의 참여로 기획 중이었던 여성위생용품전문브랜드의 자체제작 생리대 제품 전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생리대 제품 전량은 제작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준 설리의 이름으로 전달된다. 현재 김포복지재단,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 봄’, 서울광역푸드뱅크 센터 총 3개 기관을 통해 필요 단체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9만 팩(5억원 상당)이 기부될 예정이다.

SM C&C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 설리는 지난달 14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설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에프엑스(f(x)) 멤버로 활동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진리상점' 시즌1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했고, 올해는 6월 첫 솔로앨범 '고블린'을 발표하며 단독 공연을 진행했다.

▶이하 SM C&C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웹예능 ‘진리상점’ 제작사 SM C&C 입니다.

‘진리상점’에서는 시즌2의 오픈을 앞두고 故 설리의 참여로 기획 중이었던 여성위생용품전문브랜드 ‘청담소녀’의 자체제작 생리대 제품 전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청담소녀’의 생리대 제품은 제작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었던 ‘설리’의 이름으로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현재 김포복지재단,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 봄’, 서울광역푸드뱅크 센터 총 3개 기관을 통해 필요 단체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9만 팩(5억원 상당)이 기부될 예정입니다.

뜻 깊은 결정을 내려준 후원사 ‘청담소녀’ 측에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SM C&C 드림.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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