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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 파업 4일만에 교섭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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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 파업 4일만에 교섭재개

입력
2019.11.23 20:46
수정
2019.11.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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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나흘째인 23일 오전 서울역매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조정된 열차 운행 스케쥴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철도파업 나흘째인 23일 오전 서울역매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조정된 열차 운행 스케쥴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철도노조 파업 4일째인 23일 한국철도(코레일)와 철도노조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한국철도(코레일)와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7시부터 서울역 옆 한국철도 서울사옥에서 1시간 가량 본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교섭장에는 손병석 코레일 사장과 사측 임원진, 노조 측에서는 조상수 위원장과 노조 간부들이 참석했다. 노사는 본교섭을 종료한 뒤 이후 실무교섭에 들어갔다. 실무교섭에서 철도 노사 간 쟁점이 되는 4조 2교대제 도입을 위한 인력충원 등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조상수 철도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조계사 앞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에서 “정부가 철도파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정 협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집회 이후 우선 노사교섭을 속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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