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듀오 디에이드가 올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한다.
디에이드(안다은, 김규년)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사랑론'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디에이드의 이번 새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된다. 안다은과 김규년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곡은 물론 스타 작곡가 최성일, 작사가 민연재의 참여도 예고됐다.
특히 ‘너를 담다’, ‘변했어’, ‘사랑에 빠진 순간’, ‘달라졌을까, 우리’, ‘만약에 나’ 등 노래 제목에서부터 짙은 감성이 느껴져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신곡을 들고 디에이드는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2019 연말 콘서트 '사랑론'을 개최하며, 사랑에 대한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라이브로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디에이드의 감성이 담긴 '사랑론'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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