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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상암 생활권’ 덕은지구 첫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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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상암 생활권’ 덕은지구 첫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분양

입력
2019.11.19 16: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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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업무2ㆍ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을 이달 중 선보인다. 서울 상암동과 가까운 덕은지구에서 첫 분양되는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하 6층에서 지상 17층까지 총 1,229실 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은 735실 규모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어 사실상 ‘상암 생활권’이다. 고양 삼송지구나 향동지구보다 서울과 가깝다. 특히 MBC본사와 YTN, CJ E&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DMC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 거리다. 또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다.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있는 덕은지구 남측으로 난지 한강공원이 위치하고, 동측으로 월드컵공원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으로 쾌적한 주거와 업무환경을 갖췄다.

고양 덕은지구는 약 64만㎡ 규모의 자급자족형 도시로 왕십리뉴타운(33만㎡) 2개 정도를 합쳐 놓은 크기다. 덕은지구 인근에 있던 국방대학교가 충남 논산으로 이전되면서 이 부지를 매입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도로 도시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총 30만3,000㎡ 규모에 달하는 부지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개방감과 수납에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단층형과 다락형이 제공되고, 천장 높이도 단층형은 2.4m(우물천장 2.5m) 다락형은 3.6m(우물천장 3.8m)로 개방감을 높였다.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됐고 전기오븐,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전기쿡탑, 주방후드, 분리형 비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텔 다락형은 계단 하부 일부를 수납공간(키큰장+하부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상 진입층의 경우 공개공지 3개소가 설치되며 판매시설 상부에는 중층정원을, 오피스텔 상부에는 옥상정원을 배치했다. 오피스텔 각 층에는 복도와 연결된 공용발코니 4개소가 설치돼 여가공간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원흥동 63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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