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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00% 인상? 미국은 날강도” 방위비 인상 요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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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00% 인상? 미국은 날강도” 방위비 인상 요구 반대

입력
2019.11.18 17:24
수정
2019.11.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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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열린 18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분담금 인상 반대 집회를 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열린 18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분담금 인상 반대 집회를 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8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내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논의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열렸다

민중당과 민주노총 관계자 및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모여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도중 오후 12시 40분께 미국 측 관계자들이 회의장 안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앞줄에 있는 시위자들이 방어벽을 친 경찰들과 대치하며 "동맹이냐, 날강도냐", "굴욕 협상 필요 없다", "날강도는 집에 가라"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쳐 긴장이 감돌기도 했다.

이들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400% 인상을 요구하는 미국 정부를 '날강도'라고 칭하며 미국의 주장을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서재훈 기자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행진을 하며 인상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행진을 하며 인상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행진을 하며 인상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행진을 하며 인상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행진을 하며 인상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행진을 하며 인상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 등과 경찰들이 대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민중당 및 민주노총 관계자 등과 경찰들이 대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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