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비건 대표가 지난 6월 서울에서 이도훈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최근 제3국을 통해 협상 재개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김 대사는 “조미(북미) 대화와 관련하여 제기할 문제나 생각되는 점이 있다면 허심하게 협상상대인 나와 직접 연계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제3자를 통해 이른바 조미관계와 관련한 구상이라는 것을 공중에 띄워놓고 있는 데 대하여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불쾌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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