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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서울 아침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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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서울 아침 -2.5도

입력
2019.11.14 09:37
수정
2019.11.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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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석정여고 앞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석정여고 앞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4도, 체감온도는 -7.5도다. 인천과 수원이 -1도, 춘천도 -1.9도였으며 대전의 기온도 0.2도까지 내려갔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6도, 강릉 9도, 부산 1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전날보다 4~10도 떨어졌다”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오후 11시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광명ㆍ과천 등, 서해5도, 강원 춘천ㆍ철원 등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

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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