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경민대 산학협력단이 13일 서울드레곤호텔에서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중소벤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년기업가재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경쟁으로 진행한 이번 기관표창은, 전국에서 연세대와 경민대 산학단 2곳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민대 산학단은 지난달 기관설립 후 최초로 창업보육센터 최우수 S등급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도내 산학협력기관 중 최고의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
김환철(사진) 산학단장은 “창업보육센타의 건실한 운영과 청년 창업몰 활성화 등이 이번 수상의 공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창업교육 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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