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포드 V 페라리’,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3개 부문 석권

알림

‘포드 V 페라리’,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3개 부문 석권

입력
2019.11.08 14:15
0 0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드 V 페라리’ 포스터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드 V 페라리’ 포스터

배우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서 열린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포드 V 페라리’는 감독상과 편집상, 음향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는 매년 해당 연도에 개봉한 작품과 개봉을 앞둔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포드 V 페라리’의 두 주역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제임스 맨골드 감독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네며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특히 ‘포드 V 페라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필름메이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 맨’ 등과 함께 오스카 유력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내달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