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융복합 도시 구현”…서울 송파문화재단 8일 출범

서울 송파구는 문화 융복합 도시를 구현할 송파문화재단이 8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재단에선 향후 관내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송파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창립 멤버로 ‘시다의 꿈’ 등을 만든 작곡가 김보성씨가 맡았다. 김씨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등 줄곧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해 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문화 역량이 풍부한 도시”라며 “문화재단을 통해 송파구만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주민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 빈집 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

인천 미추홀구는 마을 빈집을 주민 공유 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무상 임대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개인 소유주가 무상으로 빌려준 미추홀구 용현동의 빈 주택(49.5㎡)은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택 관리소와 마을 생활사 박물관으로 꾸며진다.

이번 빈집 무상 임대는 인천시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 밖에 구에선 빈집 39채를 무상 공급받는 협약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 본부와 맺고 다양한 활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2022년까지 스토리텔링 수원수목원 조성

수원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수원수목원’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수원수목원은 단순히 나무와 식물을 가져오는 수준에서 벗어나 수원의 역사와 생태, 향토 등이 연관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조선시대부터 농업발전 중심지, 식물유전자원 및 식물연구 등 식물과 관련한 풍부한 역사를 가진 지역이란 특성도 최대한 부각시킬 방침이다. 최광열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생태, 역사적으로 수원시와 연관성이 높은 식물들은 환경도시 수원시 가진 중요한 생태유산”이라며 “식물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생물 종 다양성 증진에 충실히 기여하는 현대적인 수목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일본산 쌀 품종 대체할 국내산 품종 개발

경기 이천시는 일본산 쌀 품종을 대체하는 국내산 ‘해들’과 ‘알찬미’ 2개 품종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 및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등과 함께 개발에 동참, 이번 결실을 이뤄냈다. 올해 ‘해들’ 550톤은 마장면 이평리에서 첫 수확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일본산이 주된 품종이었던 ‘임금님표 이천쌀’이 이번 개발로 2022년부터는 토종 품종으로 완전히 대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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