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는 이달 15일까지 서울역 기차 역사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시트로엥 브랜드 전체 모델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역 기차 역사는 하루 평균 9만명이 오간다. 한불모터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트로엥 브랜드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스토에는 △2~8일 뉴 C3 에어크로스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 △9~15일 C4 칵투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전시 공간을 집과 같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로 연출했다. 영업사원도 세련된 컬러가 매칭된 활동적인 비즈니스 캐주얼을 착용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트로엥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용적이고 유쾌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70년 전통의 프랑스 여행가방 브랜드 델시(Delsey), 1936년 탄생한 프랑스 대표 스파클링 음료 오랑지나(Orangina) 등 프랑스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현장 상담 후 11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에서 60만원에 상당하는 델시 프리미엄 라인 캐리어를 증정한다. 또 추가로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16명을 추첨해 델시 캐리어, 레이노 크리드 EPP 시공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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